암스테르담 도심, 암스테르담의 공항 셔틀 제공 호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데 샤워하면 물바다가 됩니다. 이게 너무너무 불편해서 치명적이었어요 ㅠㅠ 교통은 바로 앞에 중앙역 가는 트램이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직원들이 친절하고 음료서비스나 아침밥도 그정도면 훌륭합니다. 다만 다리가 아픈 나이드신 분들은 꼭대기층일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짐을 들고 올라가셔야 하니 주의하세요. 계단이 많이 가파르고 힘들거든요. 그거 외엔 독일의 호텔보다 더 깨끗하고 매일 아침마다 물도 주고 간단한 초콜릿서비스도 있어요. 근처에 큰 슈퍼도 있어서 장을 봐도 되고요. 독일이나 체코의 비슷한 호텔은 침대의 매트리스가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 보였지만 정말 가려워서 한숨도 못잤었는데.. 여기 암스텔담 알프는 진짜 훌륭한 거 같애요.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개인 테라스도 있어요. 참 욕실은 작고 수압이 높지 않지만 버블스파가 되는 큰 욕조가 있어요. 욕조가 없는 욕실이 참 많은데.. 스웨덴에 더 비쌌던 4성급 호텔보다 더 좋았어요. 하지만 방이 작은 것은 감안하세요. (크기만 크고 물 끓이는 포트도 없고 침대보가 가려웠던) 지난 독일 호텔보다 전 개인적으로 이곳이 가성비 있는 곳이었어요. (암스텔담에 좀 더 위치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