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 항구는 이 해변 도시의 중심지이자 유서 깊은 항구입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수많은 배들이 아드리아해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지요. 이 항구는 바리에서 많은 이국적인 여행지로 떠나는 관문 역할을 하지만, 해안에 예쁜 카페도 많고 관광 정보 센터도 위치하고 있어 바리 항구 자체도 훌륭한 여행지가 되고 있어요.
이 항구는 아드리아 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구 중 하나로, 중앙 유럽과 중동 및 발칸 반도 사이를 오가는 여행에 있어 주요 항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이국적인 여행지로 떠나는 크루즈를 바로 여기서 타실 수 있지요. 또는 분주한 크루즈 선착장 안의 카페에서 항구를 드나드는 배들을 느긋하게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항구의 여러 카페와 레스토랑 옆에 늘어선 기념품 가게와 부티크를 구 경해도 좋습니다. 관광 정보 센터에서 현지 행사들을 확인해 보시고요. 저녁에 해가 질 때는 하늘색이 무척 아름다워요.
이 도시의 북쪽 끝을 둘러싸고 있는 산책로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 새로운 항구에서 약간 남동쪽에 자리한 오래된 구역에서는 다양한 배와 어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크루즈와 해양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는 항만 당국에 가셔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바리 해안을 따라 관광 버스와 기차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구시가지에 자리한 중세 시대 건물들을 사진에 담기에 좋지요.
바리 항구는 항상 일반 대중에 문이 열려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바리 항구는 이 도시 북쪽의 구시가지 지역 북단에 자리하고 있어요. Bari Centrale 기차역에서 북쪽으로 2.4km 정도 걸으면 항구에 닿게 됩니다. 근처에는 산 니콜라 바실리카, 키에사 디 산 마르코 데이 베네치아니, 바리 성당, 노르만 성 등의 관광 명소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