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스턴은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중심부에 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고풍스러운 마을입니다. 이름을 딴 호수에 접해 있는 마을에는 매력적인 술집과 상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언덕과 바위 너머로 하이킹을 하여 아름다운 시골 지역을 감상하면서 나날을 보내보세요.
산맥이 극적인 배경을 연출하는 마을 중심가의 매력적인 튜더하우스를 사진에 담아보세요.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4km 거리에 있는, 지역에서 가장 큰 산인 올드맨 오브 코니스턴에 올라가 보세요.
존 러스킨 박물관을 방문하여 19세기의 예술가, 작가, 자연 보호론자 존 러스킨과 이 지역의 연계성에 대해 알아보세요. 다른 작가와 지역의 흥미로운 측면에 대한 전시도 있습니다.
남동쪽으로 1km 정도 걸으면 코니스턴 호수의 서쪽에 있는 코니스턴 보트 센터가 나옵니다. 하루 카누와 카약을 빌려 가족과 함께 호수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외딴 필 섬(Peel Island)의 평온함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를 타보세요. 소설 제비호와 아마존호(Swallows and Amazons)에 등장하는 허구의 와일드 캣 섬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자전거를 빌려 약 8km 길이의 호수 가장자리를 달려보세요. 언덕이 많은 숲 사이에 숨겨져 있는 고풍스러운 마을을 방문해 보세요. 호수의 동쪽에는 공원과 카페 있는 웅장한 저택, 브랜트우드(Brantwood)가 있습니다. 존 러스킨의 소유였으며 지금은 그의 옛 소유물 대부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수에서 속도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들에 대해 들어보세요. 그 와중에 시속 480km 기록을 세우려고 시도하던,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보터 도널드 캠벨(Donald Campbell)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여름은 시원하고 쾌적하며 겨울은 상당히 온화하고 가끔 눈이 내립니다. 마을은 잉글랜드 북서부에 있는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중앙에서 약간 남쪽에 있습니다. 런던에서 북서쪽 480km정도 차를 달리면 이 지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그리즈데일, 앰블사이드, 브로턴 밀 등의 마을이 있습니다.
코니스턴은 예술적인 과거와 멋진 호반 풍경이 있는 조용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