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박물관에서 조류구에 형성된 작은 마을이 어떻게 대영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도시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 역사를 따라가 보세요. 이 수상 경력의 박물관은 전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 도시의 음악, 스포츠, 산업과 사회 정신을 기념합니다.
2011년 개관한 이 박물관은 지난 100여 년 간 영국에서 지어진 가장 큰 국립 박물관입니다. 현대 시대 리버풀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박물관은 높이가 26m이며 최첨단 재생 에너지 기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2층에 있는 "원드러스 플레이스" 갤러리에서는 리버풀이 낳은 가장 위대한 연주자, 아티스트와 스포츠 관련 인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In the Town Where I was Born 비틀스 쇼와 Kicking and Screaming 축구 쇼는 온전히 몰입하여 관람할 수 있는 영상물입니다. "피플스 리퍼블릭" 룸에서는 지난 200년 동안 리버풀 사람들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됩니다. 1963년 포드 공장에서 제조된 최초의 자동차는 물론 멋진 유리 도시 지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히스토리 디텍티브스" 갤러리에서는 빙하시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도시의 역사를 더욱 깊게 조망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상층에는 "리틀 리버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양방향 소통형 환경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직접 도시를 건설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항상 어른이 동반해야 하며 지상층의 중앙 입구 근처의 안내 데스크에서 30분짜리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상층에는 선물 가게와 카페도 자리해 있습니다.
리버풀 박물관은 매일 운영되며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제임스 스트리트 역과 파라다이스 스트리트 버스 정류장이 자리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