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삿포로의 해변 호텔

“역 바로 앞이라 모든 것이 편함.”

“전통적인 료칸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현대적인 외관과 전통 양식이 혼합된 느낌입니다. 제가 선택한 전망에서는 창문을 열어두면 물소리가 들려 매우 좋았습니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고 서비스 또한 훌륭합니다. 방에도 넓은 욕조가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대욕탕에서 피로를 풀기도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외부 탕은 벌레가 좀 있었지만 내부에도 탕이 있어 이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대욕탕은 현대적인 목욕탕 느낌입니다. 넓은 침대 두 개와 바닥에서 잘 수 있는 방이 추가로 있었습니다. 체크인 할 때는 택시로 이동했지만 돌아갈 때는 직원이 송영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10:30, 11:10 두 번 이용할 수 있었고 오타루역 또는 오타루 칫코 역 까지 이용 가능하였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오타루 역과 주요 관광 포인트와 가깝습니다. 스태프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기품이 있는 호텔입니다. 방에서 멀리 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좋은 방을 받았습니다. 관광 일정으로 이용하진 못했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대욕장이 있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방에 TV가 굉장히 작지만 거의 사용 안해서 괜찮았습니다. 주변 음식점들이 굉장히 일찍 닫는 편인데 길건너 바로 로손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로손 맞은편에 오타루 나이트 관광 안내 데스크가 있고 친절하니 그쪽에 열려있는 괜찮은 가게를 문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하가 보이는 방에서 묵었는데 전망이 좋았습니다 스파도 좋았습니다 화장실 소음은 살짝..있습니다^^;;”

“키로로 스키장에 가기 위해 묵었던 호텔입니다 ! 슈퍼와 서점 드럭스토어가 있는 몰과 연결되어 있어 너무너무 편리했어요 ! 스탭들도 친절했고, 주차비는 4일 6600엔 이었습니다 ! ”

“오타루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오히려 조용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온천은 노천탕이 같이 있는데 생각보다 넓고 아침,저녁 시간에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오타루 역, 운하까지 10분정도만 걸으면 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 1블럭 정도의 거리에 있는 편의점. 친절하신 직원분들. 좋은 난방과 새것같은 화장실. 단점으로는 화장실이 좁고 바닥청소, 방음이 좀 아쉬웠음 하지만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압도적인 가성비와 입지때문에 묵으셔도 후회없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