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말라키 교회는 19세기의 튜더 리바이벌 양식 종교 건축물입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수도원의 일부분을 닮은 정교한 부채꼴의 둥근 천장을 올려다보세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이 고요한 공간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보고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는 이 구역의 술집들 중 한 곳에서 기네스 맥주 한 파인트를 즐겨보세요.
제단을 둘러싸고 있는 파란 모자이크 바닥을 감상하고 높은 제단, 설교단, 제단 난관 등의 대리석 장식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원래 아일랜드 오크로 만들어졌지만 1920년대의 개조 공사 중에 교체되었습니다. 제단 밑의 펠리컨을 희생을 상징하며 스테인드 글라스 창은 성경 속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당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조각상을 감상하고 벽에 늘어서 있는 정교한 예술 작품을 음미해 보세요. 꽃 장식들이 고요한 교회에 색을 더합니다. 촛불을 밝히고 이 영적인 안식처에서 기도를 드려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 교회의 하이라이트는 매혹적인 부채꼴의 둥근 천장입니다. 신도석에 앉아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하얀 천장 디자인에 눈길을 던져 보세요.
황금빛 조명이 밝혀지는 밤에 교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고 교회의 쌍둥이 탑을 올려다보세요. 공식 웹사이트에서 교회 예배 생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여러 차례 공습에서 살아남은 흥미로운 교회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한번은 근처에 떨어진 폭탄에 창문을 깨지기도 했습니다.
교회는 입장료가 없으며 일주일간 하루 두 번씩 미사가 진행됩니다.
세인트 말라키 교회는 벨파스트의 중심부에 있으며 벨파스트 시청, 린넨 홀 라이브러리, 메이 스트리트 교회에서 남동쪽으로 몇 블록 떨어져 있습니다. 또 다른 주변 관광명소로는 빅토리아 스퀘어 쇼핑 센터와 벨파스트 워터프론트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