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박물관 및 미술관은 파빌리온 가든의 웅장한 저택에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문화 기구입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예술을 통해 오늘날의 브라이턴과 세계의 단면을 제공합니다.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는 멋스러운 건물을 감상해 보세요. 영국의 왕세자를 위해 세워진 건물은 180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거대한 여러 홀에 각종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순수 예술 구역에서는 화려한 회화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20세기 예술 및 디자인 홀에서 살바도르 달리와 같은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도 감상하세요. 이 널찍한 공간에는 달리의 입술 소파를 비롯한 특이한 가구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브라이턴의 이미지' 및 '브라이턴 탐험' 을 비롯하여 브라이턴의 여러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들을 둘러보세요. 예술과 산업이라는 안경을 통해 매력적인 브라이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해변 리조트 마을의 모습이 담긴 20세기의 흑백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브라이턴은 동성애자 공동체와의 강력한 유대 관계를 자랑하는 진보적인 도시입니다. 이는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및 퀴어) 박물관 트레일을 통해 똑똑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BTQ 컬렉션을 둘러보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관점에 눈에 떠 보세요.
건물 입구 옆 현관에 위치한 박물관 상점에도 들르세요. 각종 서적과 카드,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열 파빌리온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해변에 들르는 것도 좋습니다.
박물관은 원래 테스트 코트로 설계되었으며, 한때 기사들의 병영으로 사용된 이후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에는 소정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 입장객, 학생, 연장자와 장애인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현지 거주민들은 증빙 자료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물관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문을 엽니다.
브라이턴 박물관 및 미술관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파빌리온 가든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라이턴 전역에서 버스를 타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도심이 아담하여 도보를 이용하여 돌아다니기에도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