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산의 가족 여행 호텔

“호텔이라곤 하지만 그냥 모텔임 바닥이 카펫이 아닌 장판이여서 쾌적했고 침대도 넓고 화장실도 넓고 욕조도 있어서 좋았음 (수압도 쎔!!) 다만 방음이 잘 안되고 화장실에 환풍기를 계속 틀어놔도 겁나 습함... 건조가 1도 안되고 축축+타일의 냉기... 지하철역 출구에서 엄청 가깝고 롯데백화점, 맛집, 전포동 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라 위치면에서는 좋음 ”

“이번에 부산 혼자 여행했는데, 근처에 고기집이 많아서 저녁에 취객 걱정 많이했는데, 8시면 다 문닫아서 취객도 없고, 거리가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도 안전하게 잘 다녔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뭐가 많다보니 접근성도 좋고 먹기도 좋고 뭘 하기도 좋고,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어딜 가기도 좋았어요. 그냥 너무 행복하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조식을 방으로 직접 가져다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비치되어있는 샴푸써봤는데 두피 안가렵고 좋더라구요 ㅎㅎ 암튼 서면쪽에 숙소 잡으실거면 저는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