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캐나다 스퀘어는 런던에 있는 상징적인 고층 건물이자 가장 높고 가장 중요한 타워 중 하나입니다. 235m 높이에 이르는 피라미드 모양의 지붕과 깜박이는 항공 경고등은 도시 전역에서 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주변의 상업용 고층 건물뿐만 아니라 런던 북서부의 햄스테드 헬스 공원에 있는 팔러먼트 힐 꼭대기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항만 구역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런던을 대표하는 비즈니스와 금융 허브 중 한 곳의 정신없이 바쁘고 역동적인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보세요.
떠나기 전에 건물의 구조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건물은 1991년에 이전에 세계 금융 센터였던, 뉴욕의 브룩필드 플레이스를 본떠서 지어졌습니다. 한때 꼭대기 층에 전망대가 있었지만 보안 문제로 인해 몇 개월 만에 폐쇄되었습니다. 2012년에 더 샤드에게 런던에서 가장 높은 건물 타이틀을 빼앗기게 된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세요.
건물은 주로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하에 상업 지역이 있습니다. 여러 업종이 자리한 쇼핑 센터 안을 걸으면서 판매 중인 고급 상품들을 둘러보세요. 건물은 총 50층이지만 로비 위층은 모두 사무실이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로비에 들어가 우아하게 사용된 대리석과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을 감상하세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 옆에는 네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영국 예술가 Keith Milow의 작품이 놓여있습니다.
원 캐나다 스퀘어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주중에 이 공간은 슈트를 차려입은 금융 회사 직원들의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많이 이용됩니다. 인접한 원 캐나다 스퀘어 파크를 내려다 보고 있는 유리로 된 파크 파빌리온 안에는 더 많은 레스토랑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공원, 로비, 카나리 워프의 주변 지역에는 이따금 공공 예술 작품이 일시적으로 설치되고는 합니다.
원 캐나다 스퀘어는 런던 동부에 있는 카나리 워프의 비즈니스 지구 안에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 옆에 있는 현대적인 카나리 워프 역까지 런던 지하철이나 도크랜드 경철도를 타고 오세요. 버스나 택시 등의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