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리나 돌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고 햇살과 바다, 모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베차 데 토로를 방문해 보세요.
야자수 이파리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부드러운 모래가 가득하며 옥색 물이 넘실대는 카베차 데 토로에 오시면 카리브해 해변에서 누리는 목가적인 삶을 살짝 엿보실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자리한 리조트에 머물거나 하루 코스로 이곳을 방문해 일광욕과 수영 등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세요.
카베차 데 토로는 '황소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해변 모양이 황소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해요.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 해변으로 향하는 게 좋아요. 안내판에서 바다가 수영하기에 좋은 조건인지에 관한 최신 소식과 기타 관련 정보도 읽어보시고요.
금빛으로 반짝이는 카베차 데 토로의 고운 모래 위에 타월을 깔고 그 위에 누워 느긋하게 휴식을 즐겨보세요. 이 쭉 뻗은 해변은 마을 대신 리조트가 둘러싸고 있어 휴가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과 모래사장을 함께 써야 할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들 느긋하고 여유 있게 분위기를 즐길 테니까요.
카베차 데 토로의 모래와 바닷물은 깜짝 놀랄 정도로 깨끗한데요. 이곳의 해변은 권위 있는 블루 플래그 어워드를 수상했어요. 편의 시설이 훌륭하고 높은 환경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이죠.
카베차 데 토로의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을 한두 시간 정도 쐬다가 시원한 바다에 첨벙 뛰어들어 열기를 식혀보세요. 안전 요원들이 잘 지켜보고 있으니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좀 더 활동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나가거나 바바로 라군에 있는 야생 동물 보호구역에서 희귀한 새들을 찾아보세요.
카베차 데 토로에서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다른 해변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북쪽으로 가면 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바바로 비치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수많은 리조트가 있고 앞바다에서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행운을 누리고 싶으세요? 해변 남쪽 끝에 있는 마리나리움 해양 공원이나 돌핀 익스플로러 센터로 가보세요. 돌고래와 상어, 가오리를 만나거나 크루즈선을 타고 푼타 카나 해안을 따라 여유롭게 항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허기가 질 때쯤이면 해변 가까이에 나 있는 길로 나가보세요. 현지 상인들이 판매하는 음식을 구매하셔도 좋고 상점과 바에 들르셔도 좋죠.
카베차 데 토로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푼타 카나 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하실 수 있는데요. 현지 리조트에서 머무신다면 교통편이 제공될 거예요. 아니면 택시를 타고 해변으로 오셔도 좋아요. 자동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해변 근처에 주차하시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