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네다 공항에서와 오사키역에서의 접근성은 최상입니다. 개찰구 나와서 굳이 도로쪽 나올 필요없이 연결돼있는 다리만 건너면 바로 호텔 체크인 카운터 입구예요. 시설은 좀 낡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잘 관리된 느낌이었구요.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출장차 이용한 거라 싱글룸을 예약하며 조용한 방을 원했는데, 바로 옆방과 맞은편 방에 단체로 여행온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을 배정했더라구요. 주말인 일요일 오전 5시 정도부터 대략 7시까지 서로의 방을 왔다갔다 하며 영어로 시끄럽게 대화를 나누는데, 유럽 유스호스텔 도미토리를 이용해도 이거보단 조용하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참다 못해 프런트에 전화로 주의를 주라고 요청했지만 5분 정도 잠깐 조용하고 다시 시끄럽길래 직접 프런트에 찾아가서 도저히 쉴 수가 없다, 저 사람들이 오늘 체크아웃이 아니라면 방을 변경해달라라고 요청했더니 조용한 구석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바꿔주더라구요. 덕분에 그 후 일정은 편안하 게 잘 쉴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 복장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관리가 잘 된 느낌이긴 한데, 룸 배정하시는 분이 너무 아무 생각없이 외국인은 한 층으로 묶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방 배정이었어서 이 부분은 꼭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