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의 많은 대규모 도시들이 속한 지역인 사우스웨일즈에서 문화와 현대적 즐길거리를 만나보세요. 해안을 따라가다 보면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와 국립공원은 덤이죠.
사우스웨일즈는 웨일즈에서 가장 발달한 현대적 도시를 여럿 품고 있는데 규모로 따졌을 때 1위와 2위 도시도 이 지역에 있죠. 웨일즈에 있는 세 개의 국립공원 중 한 곳과 해안 도시, 중세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도 보실 수 있어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길 위를 걸으며 웨일즈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에 대해 배워보세요.
사우스웨일즈의 수도 카디프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웨일즈 수도인데요. 웨일즈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내를 걷다 보면 웨일즈 국립극장, 카디프 스토리 박물관, 세인트 존 침례 교구 교회 등 많은 명소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카디프 성도 볼만해요.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럭비나 축구 경기를 관람하셔도 좋아요.
스완지도 사우스웨일즈에서 꽤 규모가 큰 해안 도시에요.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는 축구 클럽으로 영국에서 유명합니다. 타웨강 기슭을 걷다 보면 타웨 베이슨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리타임 쿼터에 있어요. 스완지 성, 펜라이스 성, 옥스위치 성, 로퍼 성 등 이 지역의 역사적인 건축물도 꼭 구경해 보세요.
사우스웨일즈에서 따뜻하고 맑은 여름 날씨를 즐기려면 고어 퍼닌술라의 모래 해안이 좋죠. 란제니스 비치, 뮤슬레이드 베이 비치, 옥스위치 베이 비치도 유명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추운 겨울에는 멈블스를 방문하셔서 멈블스 피어와 멈블스 등대를 구경하며 멋진 해안 전경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사우스웨일즈에는 영국에서 손에 꼽히게 작은 도시인 세인트 다비드도 있죠. 이곳 사람들이 중요시 여기는 성당과 세인트 다비드 비숍스 팰리스를 방문해 보세요. 해안 도시인 배리에서는 휴식을 취해 보세요. 근처에 있는 텐비는 펨브룩셔 연안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사우스웨일즈는 공식적인 영국의 지역 구획이 아니지만 웨일즈 남쪽 면적의 삼 분의 일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디프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다양한 도시와 마을로 가실 수 있어요. 웨일즈의 수도인 카디프에서 차를 타고 동쪽으로 240km 이동하면 런던에 도착하죠.
그림처럼 아름답고 조용한 자연 경관은 물론 발전하는 도시와 마을도 구경하실 수 있는 사우스웨일즈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