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원룸인데 숙박 예약을 하면 빈방에서 잘수 있게 해주나 봅니다. 해당 장소에 저녁 11시경 도착했는데 원룸 건물만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익스피디아에 기재되어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니 없는 번호라고 나오더라구요... 입구는 여느 원룸처럼 비밀번호를 쳐야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구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멘붕와서 30분간 주변을 서성이다가 그냥 찜질방 가서 잘까하다가 내가 혹시 잘못 찾아왔나 하는 생각에 네이버지도를 켜고 해당 주소의 로드뷰를 봤더니 원룸앞에 과거에 현수막이 붙어있는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 주인장의 ..."
"룸 컨디션이나 직원분들 친절도는 매우매우 만족했어요.
수영장도 깔끔했고 아이들이랑 놀기에 좋았구요.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본관 야외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점, 또 본관 2층 주차장에서 1층 내려오는 계단 입구에서 사람들이 흡연을 너무 하고 있어서..아이랑 지나다니는데 참 불쾌하더라구요.
뻔히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인데 흡연을 하고 있으니 좀 그랬네요.
사람 동선과 겹치지 않은 곳에 흡연시설을 따로 만들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는데 주차장에서 흡연을 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시설은 다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도 좋아하고 집에 안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잘 지냈습니다.
다음 제주여행오면 또 묵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