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왕관 모양의 첨탑이 인상적인 세인트 자일 성당은 600년이 넘게 에든버러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로 유명합니다.세인트 자일은 1120년에 카톨릭 예배당으로 건축되었으나 1560년에 스코틀랜드 교회가 로마 교황청과 관계를 단절한 후 개신교 교회로 변경되었습니다. 17세기부터는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성당 첨탑은 15세기 말에 추가로 건축되었습니다.세인트 자일 성당은 공인된 스코틀랜드 교회이자 장로교 모교회입니다. 세인트 자일이라는 이름은 거지와 장애인의 수호성인 이름에서 따 왔습니다.시슬 채플은 성당에서 가장 정교하게 꾸며진 곳이며 엉겅퀴 훈장의 특별 기사의 정신적인 고향입니다. 이 훈장은 그 유래가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기사도 훈장입니다. 참나무 조각상, 화려한 석조 작품, 백파이프를 맨 천사와 같은 스코틀랜드 특유의 형상으로 정교하게 장식된 실내 장식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성당에는 스코틀랜드의 유명 인사와 스코틀랜드 군인을 기리는 여러 기념비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을 기리는 청동 기념비와 개신교 개혁가 존 녹스의 조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시간이 된다면 뮤지컬 공연도 감상하세요. 성당에서는 다양한 점심 콘서트, 오르간 연주회, 합창회가 열립니다. 대부분은 무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당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자원 봉사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요청을 통해 무료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시슬 채플과 서쪽 입구의 안내 데스크에서 약간의 요금을 내고 허가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세인트 자일 성당은 에든버러 올드타운의 로얄 마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오후, 12월 26일, 1월 1일, 1월 2일을 제외하고 1년 내내 개방됩니다. 개방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당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